1. 바이브코딩, 왜 요즘 이렇게 많이 들리나요?
2025년 들어 개발 커뮤니티와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바이브코딩(vibe coding)”입니다. 바이브코딩은 간단히 말하면,
“코드를 직접 손으로 다 짜기보다,
AI에게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을 자연어로 설명하면서
대부분의 코드를 AI가 작성하도록 맡기는 코딩 방식”입니다.위키백과+1
안드레이 카르파티(Andrej Karpathy)가 “핫한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는 영어다”라고 말한 것처럼, 이제는 구체적인 문법보다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를 말로 설명하는 능력이 훨씬 중요해지고 있습니다.위키백과
이 흐름을 타고, 여러 미디어에서도 바이브코딩을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앱을 만들 수 있게 해 주는 새로운 개발 트렌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Tom’s Guide+1

2. 이 글에서 말하는 ‘바이브코디’는 무엇인가?
“바이브코디”라는 말은 두 가지 느낌을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 개념적으로는
- 내가 상상하는 서비스를 AI에게 설명하고,
- AI가 만들어주는 코드를 기반으로
- 계속 “대화하면서” 완성해 가는 바이브코딩 방식 전체를 가리키고,
- 실무적으로는
- 나만의 AI 코딩 파트너(예: ChatGPT, Claude, Cursor, GitHub Copilot, Salesforce의 AI 개발 도우미 등)를
- 하나의 “캐릭터”처럼 생각하고 붙인 별명에 가깝습니다.TokenPost
그래서 이 글에서는
“바이브코딩을 도와주는 AI 코딩 파트너”를 편하게
“바이브코디(나만의 AI 코딩 비서)”라고 부르겠습니다.

3. 바이브코딩의 장점과 한계, 솔직하게 정리하기
3-1. 장점 – 아이디어가 빠르게 “손에 잡히는 것”
바이브코딩의 가장 큰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요즘IT+1
- 아이디어 → 실행까지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간단한 투두 앱”, “헤어샵 예약용 간단한 예약 시스템”, “자기계발 일기용 웹앱” 정도는 하루~주말 단위로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 코드보다 “기획·경험”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UI 흐름, 사용자 여정, 수익 모델 등 비즈니스적인 고민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습니다. - 시제품(MVP) 실험이 쉬워집니다.
여러 버전을 빨리 만들어 보고, 잘 되는 것만 남기는 식의 실험이 편해집니다.
3-2. 한계 – 코드를 안 보는 순간 시작되는 리스크
하지만 “AI 알아서 하겠지” 모드로 완전히 맡겨버리면 문제가 생깁니다. 실제로 초보 개발자들이 AI에게만 의존해서 만든 코드가 엉망이 되어, 결국 경험 많은 개발자가 뒷정리를 해 주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The Economic Times
대표적인 리스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코드 구조가 엉망이어서 유지보수가 거의 불가능한 경우
- 보안·에러 처리가 허술해 실제 서비스에 쓰기 위험한 경우
- 성능 이슈나 데이터 누수 같은 문제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
결론은 하나입니다.
“바이브코딩은 최고지만,
코드 자체를 ‘완전히 안 본다’는 태도는 위험하다.”
4. 바이브코딩을 잘하는 핵심은 ‘프롬프트’와 ‘리뷰 습관’
이제부터는 실전 팁입니다.
바이브코딩 + 바이브코디(AI)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아래 5가지를 꼭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4-1. 먼저 “텍스트 PRD(기획 메모)”부터 쓰기
코딩을 시작하기 전에, 최소한 아래 네 가지만 텍스트로 정리해 두면 바이브코딩 성공률이 확 올라갑니다.Threads+1
- 내가 만들고 싶은 서비스 한 줄 설명
- 주요 사용자(타깃)
- 핵심 기능 3개 이내
- 사용 기술 스택(예: Next.js + Tailwind + PostgreSQL 등)
이걸 정리한 뒤, 바이브코디에게 이렇게 던져보세요.
“아래 PRD를 바탕으로 Next.js + PostgreSQL을 사용하는 간단한 웹앱 구조를 설계해줘. 폴더 구조와 주요 페이지, API 엔드포인트를 먼저 설계한 뒤, 페이지별로 필요한 코드 예시를 단계적으로 만들어줘.”
AI에게 “막연한 꿈”이 아니라 “구체적인 설계도”를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4-2. 한 번에 다 만들려고 하지 말고 “작은 단위”로 쪼개기
나쁜 예시
“헤어샵 예약, 고객 관리, 정산, 통계까지 다 되는 웹 서비스 전체 코드를 만들어줘.”
좋은 예시
“1단계: 고객이 휴대폰 번호와 이름만으로 예약을 남길 수 있는 단일 페이지를 먼저 만들자. 프론트엔드 코드부터 단계적으로 만들어줘.”
바이브코디에게 일을 맡길 때는
“에픽 → 기능 → 아주 작은 태스크” 순서로 잘게 쪼개서 의뢰해야 합니다.
4-3. “코드를 설명해달라”고 꼭 요청하기
코드를 받아봤다면 그대로 붙여넣기만 하지 말고, 항상 이런 식으로 요청하세요.
“지금 작성한 코드의 역할을 상위 구조부터 설명해줘. 컴포넌트 / 훅 / 유틸 함수 역할을 나눠서, 내가 재구성하기 쉽게 서술해줘.”
“보안이나 예외 처리 측면에서 이 코드의 취약점이 있다면 알려주고, 개선 버전을 함께 제안해줘.”
이렇게 하면
- 자연스럽게 코드 리뷰를 배우고,
- 나중에 다른 사람과 협업할 때도 설명하기 쉬워집니다.
4-4. “에러 메시지 + 현재 코드”를 함께 붙여 넣기
에러가 났을 때는:
- 에러 메시지 전문
- 문제된 파일의 코드
- 내가 시도해 본 것
이 세 가지를 함께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현재 에러 메시지이고, 그 아래는 해당 페이지 전체 코드야. 무엇이 문제인지 단계별로 추론하고, 수정된 코드 전체를 제안해줘. 그리고 수정 이유를 한국어로 정리해줘.”
이렇게 요청하면,
바이브코디는 단순히 “한 줄만 고치는” 수준이 아니라
구조적인 개선도 함께 제안해 줄 수 있습니다.
4-5. 테스트·로그·버전 관리를 AI에게도 맡기지 말 것
- Git 커밋 메시지는 스스로 요약하되, 필요하면 AI에게 “커밋 메시지 초안”을 받는 정도로만 활용합니다.
- 중요한 기능에는 최소한의 테스트 코드나 수동 테스트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두는 편이 좋습니다.
- “언젠가 커질지도 모르는 서비스”라면, 처음부터 폴더 구조와 네이밍을 어느 정도는 사람 기준으로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AI는 “좋은 제안자”일 뿐,
최종 결정권은 항상 사람에게 있어야 합니다.
5. 바이브코딩 샘플을 보고 싶다면? – SmileCodeLab 소개
글로만 보면 아직 감이 안 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바이브코딩 방식으로 만든 작은 실험 프로젝트들을 보고 싶다면,
👉 SmileCodeLab: https://smilecodelab.com SmileCodeLab
에 방문해 보시면 좋습니다.
- 다양한 스택(웹, 모바일, 백엔드, 클라우드)을 섞어서
- 실제 프로덕션 기준에 맞춰 만든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AI와 사람의 협업으로 어느 정도까지 만들 수 있는지”를 감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6. 바이브코딩 감각을 익히는 데 도움 되는 블로그 글 추천
바이브코딩과 AI 코딩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 네이버 블로그 글들도 함께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https://blog.naver.com/flyhams/224090458930
- https://blog.naver.com/flyhams/224081928977
- https://blog.naver.com/flyhams/224072011617
실제 프로젝트 이야기, 시행착오, 기획과 개발이 섞인 고민들을 담고 있어서,
단순한 튜토리얼보다 훨씬 현실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7. 마무리 – “코드를 잘 짜는 사람”에서 “AI와 잘 협업하는 사람”으로
바이브코딩과 바이브코디(AI 코딩 파트너)는
“코드를 얼마나 예쁘게 치는가”보다
- 아이디어를 얼마나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지
- 문제를 얼마나 잘 쪼개고 정의할 수 있는지
- AI가 쓴 코드를 얼마나 잘 검증·개선해 갈 수 있는지
이 세 가지 능력을 더 중요하게 만들고 있습니다.위키백과+1
지금부터라도 작은 사이드 프로젝트 하나를 정해서,
- 간단한 PRD를 쓰고
- 바이브코디(AI)와 함께 MVP를 만들어 보고
- 코드를 리뷰하고 손으로 조금씩 다듬어 보는 경험
을 반복해 보세요.
회사를 다니는 개발자든, 기획자든, 혹은 비개발자든,
“AI와 함께 일하는 감각”을 일찍 익힌 사람이 앞으로 더 큰 선택지를 갖게 될 것입니다.



